시진핑 중식당 이어 '멸공반점'도 간판 변경 협박 논란
분당의 '시진핑' 중식당이 테러와 상호 변경 요구를 받은 데 이어, 과거 '멸공반점'이라는 이름의 식당도 중국인으로부터 간판을 내리라는 협박을 받았다는 보도가 화제다. 커뮤니티에서는 외국인에 의한 영업 방해에 대한 분노와 함께, 반공 성향의 업주가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모순을 지적하는 반응이 혼재하고 있다.
채널A 등 언론은 분당의 '시진핑' 중식당 사건과 유사한 사례로 2년 전 '멸공반점'이라는 상호의 중식당이 중국인 손님으로부터 간판을 내리라는 협박을 받았던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식당은 이후 상호 변경 등의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커뮤니티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일부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영업을 방해하거나 압박하는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민 정책 강화나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멸공(反共)'을 표방하면서 중국 요리를 파는 상황 자체를 아이러니로 받아들이며 조롱 섞인 댓글을 달았다. 또한 해당 업주가 귀화한 중국인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글 내에서 확인된 사실보다는 추측성 댓글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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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9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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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새갤] [단독]‘멸공반점’도 협박…“간판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