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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24년 만에 금메달 획득

이소희와 백하나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2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부상당한 상대에게 공격하지 않는 스포츠맨십과 치열한 승부에 커뮤니티는 찬사를 보냈다.

두 여선수가 기쁨에 울며 포옹하는 실사 사진과 그들의 일러스트가 함께 표시된 SBS 생방송 화면이다.
이미지 출처: 더쿠 게시글

이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이 24년 만에 거둔 성과다.

경기는 세계 랭킹 1위와 2위 팀 간의 대결답게 1시간 넘게 이어진 혈투였다. 경기 종료 후 승리한 한국 선수들과 패배한 중국 선수들 모두 극도의 체력 소모로 인해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도 화제가 되었다.

커뮤니티에서는 '레전드 경기', '역대급 진땀 승부'라는 반응과 함께 두 선수의 투혼을 칭송하는 글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협회 운영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대체로는 안세영의 단식 결승 진출까지 겹친 쾌거를 축하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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