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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어 '부캉이' 구조 실패 및 상표권 선점 논란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는 작업이 여러 차례 시도됐지만 상어가 수로를 떠나지 않아 중단됐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부산시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려던 시점에 개인이 '부캉이' 상표권을 먼저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비 오는 날 강 위에 붉은색 구조대 구조용선 몇 척이 항해하고 있으며, 선원들은 물줄기를 쏘고 있고, 배경의 다리에는 우산을 낀 관중들이 모여 있다.
이미지 출처: 뽐뿌 게시글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발견된 무태상어 '부캉이'가 전국적인 화제가 되면서, 이를 보기 위해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부산시는 상어의 먹이 활동 제한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해경과 함께 워터펌프 등을 동해 바다로 유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상어가 선박의 물줄기를 피하며 다시 안쪽으로 돌아오는 등 스스로 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구조 작업은 결국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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