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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우루과이에 1-4 완패, 모레노 감독 전술 및 손흥민 골 논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1-4로 대패했다. 경기 후 팬들은 홍명보 전 감독 시절과 비교하며 모레노 감독의 전술과 세대교체 문제를 지적했고, 손흥민의 만회골 인정 여부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어두운 네이비색 유니폼을 입은 두 축구 선수가 서로를 포옹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의 최종 스코어 1:4가 표시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디시인사이드 게시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1-4로 패배했다. 에콰도르전 3-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전반에만 세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후반 손흥민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참패를 기록했다.

커뮤니티에서는 모레노 감독의 전술 운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김승규, 손흥민, 이재성 등 베테랑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을 두고 '세대교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는 필패를 부른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반면 일부에서는 모레노 감독이 온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옹호론도 있었다.

손흥민의 득점 인정 여부도 쟁점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이 발에 닿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골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대한축구협회와 FIFA는 공식적으로 손흥민의 골로 인정해 A매치 통산 최다골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인정하느냐', '굴절된 것이므로 애매하다' 등의 의견이 오갔다.

기타 선수들의 활약과 태도에 대한 평가도 엇갈렸다. 김민수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었다는 사연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설영우는 심판 휘슬 전에 플레이를 멈추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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